2026/05/12 (D+49, 화): 강제 휴일
원래 오늘도 알바 쉬프트를 넣긴 했었는데 나중에 스케줄표를 보니 오늘 날짜에는 들어가 있지 않았다.
미리 스케줄 확인하러 갔을 때 물어보기는 했었는데, 스케줄에 없으면 쉬는 날로 알라고 하셨었기에,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어떻게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일이 생존(?)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배우면서 약간의 생활비 보탬을 위해서 하는 거였으니까.
점심밥은 어제와 같은 레시피에 마요네즈와 감자를 곁들여서 만들어서 또 맛있게 먹었고, 낮에는 산책할 겸 카페에 갔다.
사실 정확히는 어디 가서 뭐 할까 고민하다가... 방황하고서 간 곳으로, 여기에 정원이 있는데 그동안에는 유료 입장인 줄 알고 오며가며 그냥 지나쳤던 곳이지만 유료가 아닌 것을 알고 마음 편하게 들어갔다.
그랬더니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던 것! 자주 와도 좋을 것 같았다.
하나에 400엔짜리 아이스커피도 시켜서 느긋하게 공부도 하고... 6월에 한국 잠깐 돌아갈 거 티켓이랑 시간 확인해서 예매도 했다.
그리하여 6월 3일 ~ 6월 8일 간 한국 갑니다!
카페 영업 마감 시간이 6시라서 점원 안내 받고 나와서 마트에서 식재료를 좀 구매했다.
카레를 만들어볼까 싶어서 카레 루랑 카레용 고기랑 다 떨어진 양파랑 마늘과 마요네즈와 무알콜 맥주 2종을 구매했다.
무알콜 맥주가 참 저렴하니 괜찮은 것 같다. 세 전 88원... 개이득!!!!
갔다 와서는... 필요한 물건이 있어 돈키호테에 갔는데 안팔길래 다른 돈키호테에도 가봤지만 안팔아서 그냥 인터넷으로 샀다.
자전거가 있었으니 망정이지 오스에서 산노까지 가는데 꽤 힘들었다ㅠ
저녁은 요리 하기가 좀 귀찮아서 오랜만에 참치캔이랑 계란후라이랑 해서 그냥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