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D+28, 화): 오랜만에 스타벅스
면접들도 다 봤겠다, 옷가게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또 추가적으로 해야 할 일은 일단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오늘도 무슨 창조적인 일을 해야 할까 생각을 해봤지만 별다른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공부를 하기로 했는데, 집에서 공부하면 뭔가 많이 답답하고 그럴 것 같아 저번처럼 밖에 나가서 공부를 해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카공족이 되어보고자... 스타벅스로 가보기로 했다.
그간 일본의 블랙커피를 마셨는데 영 적응이 안되는 맛이어서 오랜만에 아매리카노를 마시고 싶었다.
두둥.
집 근처에도 스타벅스가 있지만 왠지 나들이 가는 느낌이 들 것 같지 않아 굳이굳이 멀리 있는 스타벅스로 가보았다.
가는 길에 스타벅스가 몇 개 있었는데 다 사람이 많거나 뭔가 어수선하거나 그런 느낌이어서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여기는 앞에 나무가 자라 있고 뭔가 싱그러운 분위기가 나는 위치에 있어서 들어가봤다.
또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입장권인 맥북 가지고 공부했다.
거의 한 세시간을 넘게 앉아 있었는데, 아무래도 눈치가 보여서ㅋㅋㅋㅋㅋ 비록 안쪽에 자리가 다 꽉 차버리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공부 끝나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사실 공부만 한 건 아니고 이것저것 뭔가 많이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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