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D+11, 토): 아마존 택배 이슈, 커튼 고리 오래됨 이슈 외
전날 타고 온 야간버스가 새벽 4시 반 조금 넘어 도착했다.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사부작사부작 하고 6시쯤 다시 누웠다. 그리고 10시 조금 넘어 일어났다.
새로 빨래를 할 겸 밖에 걸어뒀던 뺄래 걷으려고 커튼 치고 창문을 열었는데, 커튼레일에 옷을 두어개 걸어놓고 있었다. 그런데 커튼을 열면서 옷걸이와 간섭이 생겨서 그런지 커튼링 하나가 부서져버렸다..
그래서 이것을 대체할 부품을 아마존에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똑같은 것은 없었다.. 그냥 전체를 다 갈자는 생각으로 일단 구매해봤다.
그런데 그 와중에 아마존에서 시켰던 물건들이 배송 실패가 떠버렸다. 주문은 수요일에 했는데 목요일에 한번 배송 실패가 떠서 혹시 내가 무인택배함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서 그냥 도로 가져가신걸까 했는데 두번째 배송실패...
무슨일인가 싶어 고객센터에 문의전화를 넣어 알아보고 재배송을 요청했다.
그런 다음에 집에 있는 계란에 쯔유에 라유를 집어넣어 간장계란밥 해먹었다.
후라이팬 설거지 하기 귀찮아서 되도록 폭이 좁은 냄비에다가 베이컨을 구웠는데... 냄비는 역시 냄비로 써야하는 것이었다..., 냄비 벽이 타버림ㅠ
밥 먹고 전에 만들어뒀던 딸기청으로 딸기말차라떼를 만들어 마셨다.
비도 오겠다 주말이겠다 느긋하게 쉬고 있다가 저녁 만들기 위해 장을 보러 다녀왔다. 며칠전에 어떻게 먹을지 생각도 안하고 숙주를 사뒀는데 그걸 오늘까지 먹었어야 해서 그걸 활용한 요리를 하려고 했다.
지금 든 생각인데 고춧가루야 그렇다 쳐도 내가 저 고추를 쓸 일이 있을까...?
저녁은 이렇게 만들어 먹었다.